[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배우는 지난 11일 부친상을 당했다.

현재 설경구는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고인은 평소에 앓던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설경구는 12일과 13일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무대 인사 스케줄은 취소한 상태다.

설경구는 2009년 송윤아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고, 최근 개봉한 영화 '더 문'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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