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21일 두 번째 구속 기로
2023. 09.19(화) 13:30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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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약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구속 여부가 판가름난다.

21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와 지인 최 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앞서 지난 5월 25일 경찰 수사 당시 이들에게 청구된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3개월 간의 보완 수사 끝에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 적발, 119일 만인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수십 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정을 불법 처방 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 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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