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신주협이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이 출연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주협은 매니저 ‘박용관’ 역을 맡아, 극 중 이서준(김주헌)이 대표로 있는 RJ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윤란주(김효진)를 케어하는 인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신주협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이어 두 번째로 매니저 연기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행보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주협은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금수저’, ‘구필수는 없다’, ‘배드앤크레이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출사표’,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VIP’,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동감’을 비롯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시데레우스’, ‘블랙메리포핀스’, ‘제이미’, ‘스위니토드’,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그리고 연극 ‘오펀스’, ‘엘리펀트 송’,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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