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이필모, 사랑꾼 면모는 여전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필모 와이프 서수연 아들 담호, 둘째 도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 서수연 부부 애정 전선이 포착됐다. 서수연은 워킹을 갔다오기 위해 잠시 외출했고, 이필모는 아내의 얇은 옷을 신경 쓰며 “아가, 밖에 추워”라고 말했다.

이에 서수연은 “도호 안 나가는데?”라며 둘째를 가리켰고, 이필모는 “당신”이라며 와이프를 향한 애칭과 애정을 과시했다.

서수연은 “원래 저한테 아가라고 부른다. 저는 오빠라고 부르고”라며 수줍어했다.



한편으로 이날 이필모 어머니가 지난 3월에 세상을 떠난 상황이 공개됐다. 이필모는 슬픔을 추스르며 두 아들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방문했다.

이필모는 아직 마음 정리가 되지 않은 듯, 산소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마음을 정리 중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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