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인 파트2’ 남궁민 안은진,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17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파트2 20회에서는 등장인물 이장현(남궁민), 유길채(안은진)을 둘러싼 병자호란 사극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이장현은 각고의 노력을 거쳐 청나라 각화(이청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길채이며, 이 마음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각화는 이장현을 데리러 왔지만, 장현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를 조선에 보냈다.

어렵게 장현을 품에 안게 된 길채는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드리겠다”며 그에게 청혼했다. 장현은 “우리 둘이 잘 살자”라며 그의 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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