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청룡영화제’ 뉴진스 축하무대, 패러디로 점철됐다.

24일 밤 서울 여의도에서 ‘제4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오른 뉴진스 축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뉴진스는 인트로, ‘ETA’fh 서막을 올렸다. 시작부터 카톡 화면을 통해 네 명의 멤버들이 “지금 조인성 선배님이 옆에 있다”라는 재치 있는 문자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잠’을 패러디한 ‘슈퍼 샤이’ 무대에서는 이들의 감각적인 무대가 절정에 달했다. 고민시, 정유미, 박보영, 김선영 등 여자 배우들 역시 흐뭇하게 노래를 따라 불렀다. 박정민은 안무를 따라하기도 했다.

진행자 김혜수는 뉴진스의 퇴장에 화사한 미소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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