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방형주, 친자 강율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83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을 견제하는 정우혁(강율)과 우혁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친부 양희찬(방형주) 모습이 그려졌다.

희찬은 그간 기윤과 머리를 맞대고 악행을 지속해왔다. 그런 희찬은 친자인 우혁에게 미안함과 가책을 느꼈고, 아들의 미래를 위해 자수를 결심했다.

우영란(이미영)은 안타까워하며 우혁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희찬이 아들 우혁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희찬은 그간 결탁해 온 장기윤의 올가미를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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