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동욱, 소녀시대 데뷔조 스텔라 김 결혼식에 스타들이 하객으로 총 출동했다.

지난 22일 김동욱과 비연예인인 스텔라 김은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와 인연이 깊은 만큼, 하객 군단으로 내로라 하는 별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정우성, 차태현은 물론, 신하균, 오정세, 유해진, 정경호 등은 모두 신랑이나 신부와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이며, 과거 소녀시대 데뷔조였을 만큼 뛰어난 미모, 지성을 겸비했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쳤고 현재 뷰티 마케터이며 작가로 일한다. 소녀시대 수영은 스텔라 김과 친한 사이로, 이날 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김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당시 스텔라 김 또한 "나는 사랑에 관해 이상주의자이자 의심주의자이지만 대부분 후자이다. 그래서 나는 공개적인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남자를 만났을 때, 나는 내 회의주의뿐만 아니라 내 이상이 양탄자 밑에 휩쓸려가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김동욱을 향한 애정을 표출했다. 그는 향후에도 마케터이자 작가로서 작업을 이어간다.

한편 김동욱은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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