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여자들과 남자들의 쫄깃한 밸런스 데이트가 시작됐다.

27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출연진들의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프로그래머 영수 인기가 폭발한 가운데, 여자들은 다대1 데이트를 두려워하며 가짜 선택을 하는 수를 두기도 했다. 영수가 영숙을 원한 가운데, 정작 영수를 원했던 영수는 상철에게 가서 데이트를 선택한 것이었다.

반면 28살로 어린 막내 순자는 첫인상 그대로 영수를 택했다. 현숙 역시 영수를 택하며 “저 개발자랑 잘 맞고, 좋아한다”고 토로했다.

전체적으로 여성들이 고루 남성에게 표를 주며 편안한 첫 데이트 풍경이 완성됐다. 다만 영철이 0표로 ’고독 정식‘에 당첨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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