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배우 공효진, 작품 보는 안목은 가히 혜안이었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공효진 근황, 일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효진은 이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배우들끼리 대본 나올 때마다 늘 열심히 보고, 함께 ‘봤어?’ 라고 얘기를 했다”라며 대본의 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대본이 정말 좋은 글이었다. 고두심 선생님도 저희에게 ‘좋은 대본이다. 열심히 해라’라고 하셨다”고 비화를 귀띔했다.

공효진은 연하 가수 남편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케빈오는 최근 한국 생활을 위해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역으로 군 입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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