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현역가왕’ 미국인 트로트 가수 마리아, ‘아리랑’에 도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 본선 1차에서는 현역 트롯 가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미국인 트로트 가수 마리아 도전기가 그려졌다. 그는 이날 그리운 엄마와 전화 통화를 하며 ‘아리랑’을 언급했다. 마리아는 엄마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고 전했고, 어머니는 영상 너머에서 눈물을 쏟았다.

엄마는 “하던 대로만 해라. 물론 어렵겠지만 넌 이미 훌륭하다.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라며 딸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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