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2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한 달간 웨이보 상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하여 산출한 결과로, ZEROBASEONE은 언급량과 인터랙션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11월 웨이보가 발표한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2개월 연속으로 정상에 오른 것.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데뷔 반년 만에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포함 총 1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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