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 로버트 할리 우정은 유효했다.

12일 사유리는 앞서 마약 사건에 휩싸였던 절친 로버트 할리와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라며 "수상하면 바로 112"라며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킬 것이라 선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 집 곳곳에 숨어 그를 지켜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유리는 마약 사건으로 자숙한 경험이 있는 로버트 할리를 그간 꾸준히 단속해 왔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을 후회한다"며 마약 근절에 앞장서고 있으며, 치료로 이를 극복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유리의 이 같은 노력을 접한 로버트 할리는 "안해도 돼요. 내가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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