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첫 선을 보인 '닥터 슬럼프'가 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밤에 피는 꽃'은 12%대를 기록하며 왕좌를 굳건히 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회는 4.1%(이하 전국 기준)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 슬럼프'는 100억 대 소송과 번아웃 등,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정우(박형식)와 남하늘(박신혜)의 인연이 그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은 전국 기준 12.5%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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