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친분이 수 개월 전에도 지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소희, 류준열 측은 하와이 호텔에서 목격됐다는 열애 보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겼다. 이날 한 일본인 누리꾼은 개인 계정에 두 사람이 고급 호텔 수영장에서 나란히 앉아 꽁냥거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류준열, 한소희는 실제로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양측이 사생활을 이유로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가운데 한소희가 과거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류준열 개인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를 개최했다. 한소희는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한 사실을 직접 공개하고, 인증샷도 게재한 바 있다.

류준열의 개인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는 성장과정은 평범했으나 청소년기를 지난 후 여러 아르바이트와 직업을 경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류준열이 '나 다운' 시선으로 세상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낸 사진전이다.

한편 한소희는 1994년생,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 신작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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