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류준열, 한소희 커플이 하와이 여행을 마쳤다.

류준열은 지난 17일 한소희와의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홀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소희 보다 하루 먼저 한국을 찾았다. 한소희는 류준열 보다 하루 뒤인 오늘(18일)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즐긴 류준열, 한소희는 현장에 있던 한 일본인 누리꾼이 목격담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명확한 입장 발표를 꺼리던 양측은 다음날은 16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한 건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가 같은 날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의 SNS를 언팔로우 했기 때문이다. 혜리의 이 같은 태도에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졌고, 같은 날 한소희는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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