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오창석, 이소연의 소중함을 알았다.

9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56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이 각종 악행을 저지른 친동생 배도은(혜지, 하연주)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혜원은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하며 길거리에 쓰러졌다.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다행히 타박상만 입은 상태였다.

혜원과 통화하던 중, 혜원이 쓰러진 것을 알게 된 백성윤(오창석)은 병원에 득달 같이 달려왔다. 혜원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성윤은 자신이 혜원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성윤은 혜원이 깨어나자마자 “내가 네 남자가 될 권리를 달라”라며 그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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