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하늬가 10년 간 인연을 맺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30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지난 2014년부터 맺은 10년 간 인연을 접고,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배우 이하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하늬 배우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하늬는 2014년 10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아 10년의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5월 재계약을 체결 따른 결과다.

이하늬는 지난해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3년 만 안방극장에 컴백했으며,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 출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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