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혜리가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써브라임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혜리와 함께하게 됐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라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혜리 배우가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드릴 혜리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기대해' 'Something' '한번만 안아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첫 전성기를 맞았다. 2015년엔 '응답하라 1988'에 출연, 덕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혜리는 2019년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일당백집사'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 '혜미리예채파'에서 활약했으나, 최근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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