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이 오늘(25일) 결혼한다.

25일 배수진은 예비신랑과 경기도 하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수진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20대 초반 인연을 맺었다.

배수진은 21살 시절 현 예비 신랑과 연애를 하다 이별했고, 배수진의 이혼 후 4년 만에 재회 연인 사이로 다시 발전했다.

지난해 8월 배수진은 웨딩화보와 함께 "안녕하세요 나둥이들!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21살 때 오빠 만난 게 제일 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첫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글을 올렸다.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었다. 이후 MBN '돌싱글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예비신랑 배성욱과 채널A '결혼말고 동거'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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