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힙합 2인조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아빠가 된다.

11일 최자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을 적어 최자를 태그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자는 아내와 함께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을 알렸다. 사진 속 최자와 아내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기의 신발을 들고 있다.

앞서 최자는 지난 2023년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당시 최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밝혀 따뜻함을 자아냈다.

그는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이며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