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주지훈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정유미에 분노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1회에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했다.

독목고 새로운 이사장으로 부임한 석지원은 학교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윤지원은 농구공에 맞은 충격으로 코피를 흘렸고, 수돗가에서 얼굴을 씻으며 정신을 차리려 했다.

이후 윤지원은 석지원과 마주했고, 농구공에 맞은 충격으로 시야가 흐린 탓에 석지원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석지원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윤지원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