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오혁이 유부남이 된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혁이 12월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공개로 결혼식이 진행되는 만큼 정확한 결혼식 날짜, 예비신부의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오혁은 인디밴드 혁오의 리더이자 보컬로, 지난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톰보이',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 아이유와의 협업곡인 '사랑이 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지난 5월에는 BTS(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컴백 투 미'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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