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래퍼 머신 건 켈리와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0일(현지시간) "메간 폭스가 머신 건 켈리에 이별을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간 폭스의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가 자신 몰래 다른 여성과 문자를 나누고 있는 걸 발견했다. 이런 의심스러운 행동에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는 2020년부터 연애를 시작, 2022년 약혼했지만 메간 폭스는 이듬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결별을 시사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얼마 뒤 재결합에 성공했고, 현재 메간 폭스는 앞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임신 사실을 공개한 지 2주도 안 돼 다시 결별을 맞았다.

한편 메간 폭스는 전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머신 건 켈리 역시 전 여자친구인 에마 캐넌과 가진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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