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백솔미 인턴기자 ]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77센티미터의 키와 33-23-35의 육감적인 '호리병'몸매로 때론 섹시하고 때론 청순하고 때론 귀여운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는 '축복받은 몸매' 제시카 고메즈는 "평소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이 가미된 '바디아트'로 몸매를 가꾼다"며 자신의 몸매가 운동으로 다져진 것임을 고백했다.


"모델 생활을 하다보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쉽지 않고 따로 휘트니스 클럽에 매일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바디아트'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나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을 하고 싶을 때면 촬영장이든 이동하는 차 안이든, 호텔이든 어디서나 '바디아트'를 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미 바디아트는 내 생활의 일부였다. 운동을 일상생활에 녹여내는 것이 나의 다이어트 비법이다"며 다이어트 시 반드시 운동과 병행하야만 그녀와 같은 무결점 몸매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이어 "다이어트를 할 때는 운동과 함께 채소나 과일 위주로 식사를 하고 끼니마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 술자리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지만 가끔은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상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하루쯤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다음날부터는 평소보다 더 많은 운동을 한다"고 철저하게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아트'는 세계적인 휘트니스 스타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휘트니스 체인 휘트라인 대표이사인 퓨제시 발라쥬가 창안한 것이다. 이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의 장점만을 모은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는 필리핀 세부에서 자신만의 몸매 비법을 담은 '제시카 고메즈의 바디아트' 촬영을 마치고 그녀의 몸매를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백솔미 인턴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