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짐승돌 '2PM'이 ‘인기가요’를 통해 아쉬운 정규 1집 고별무대를 가졌다.


'2PM'은 17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고별무대를 선보여 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날 '2PM'은 그동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좀비춤과, 인간탑 퍼포먼스로 마지막 무대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서 '2PM'은 '기다리다 지친다'로 '인기가요'에서의 고별무대의 막을 열었다. '2PM'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듯 한층 더 파워풀한 댄스와 열정 가득한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2PM'은 '하트비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운집한 ‘2PM' 팬들은 “기다릴게 2PM", "기다릴게 박재범” 연호하며 아쉬운 작별의 메시지를 전하며 ’2PM'의 컴백과 재범의 복귀를 염원했다.


'2PM'은 지난 2008년 9월 4일 7명(재범 닉쿤 택연 준수 준호 우영 찬성)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10점 만점에 10점', 'Only You'(온리유), 'Again&again'(어겐앤어겐), '니가 밉다'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리더 재범 탈퇴 이후 6명 2PM은 정규 1집 'Heartbeat'(하트비트), '기다리다 지친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2PM, SHINee, 티아라, 현아, CNBLUE, 은지원, 씨야&다비치&티아라, BEAST, 아이유, 레인보우, 브라이언, 아이비, 제국의 아이들, F.cuz, 리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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