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배우 류시원이 16년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류시원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TV '여배우의 집사'를 통해 윤세아의 집사로 출연했다. 이날 류시원은 11년 후배인 윤세아의 고민을 들어주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1995년에 데뷔한 류시원은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어 20대의 자신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하며 16년 동안 묻어두었던 고민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백했다.


류시원 집사의 위로를 받은 윤세아는 그간 쌓여있던 고민을 말끔하게 풀어내며 "정말 마음이 든든했다"고 전했다.


나만을 위해서 24시간 상주하는 꽃미남 집사들이 여배우를 보필하는 '여배우의 집사'는 2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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