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개그맨 서경석, 배우 구본승, 최준용 등 유명 연예인들이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골프기부’에 앞장선다.

2일 오후 사랑정원예술회(회장 김선애)는 오는 8일 오전 12시께 파주 파빌리온 CC에서 서울시 골프 연합회와 공동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제 2회 사랑정원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에는 개그맨 최홍림의 진행으로 박상면, 구본승, 전혜진, 개그맨 서경석, 탤런트 최준용, 김찬우, 노현희, 최재원, 홍서범, 조갑경, 이지현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들 연예인과 일반인 등 200여명의 내는 기부금과 물품 협찬으로 자선기금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과 탈북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액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사랑정원예술회의 김선애 회장은 "기부 다양화 차원에서 매년 봄에 자선 예술제, 가을에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며 "자선 골프대회는 기부자들이 주인공으로 나눔의 행복을 만끽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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