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3초 프로정신’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초 프로정신’이라는 제목을 단 움짤 동영상 하나가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 가수 카니예 웨스트는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는 공식 석상에 자리한 듯, 3초 정도만 이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보인다. 하지만 3초가 지나자 ‘급정색’하며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일명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곤 하는 유명인사나 연예인들의 ‘프로’ 의식을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 아저씨 무섭게 급정색하네”, “배우인가? 연예인인 것 같다”, “다른 헐리우드 스타들도 저럴까?”, “내가 좋아하는 배우도 저럴까? 톱스타란 참 피곤한 직업인 듯”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더 콜리지 드랍아웃(The College Dropout)'으로 데뷔해 2012년 제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마이 비유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로 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