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경진 인턴기자] 유럽 전역에서 이례적인 흥행성적을 기록한 ‘웰컴 투 사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 ‘웰컴 투 사우스’(감독 루카 미니에로 배급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가 연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대도시로 전근 가려고 꼼수를 부리다 오히려 남부 땅끝 마을로 좌천된 기러기아빠에게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은 ‘웰컴 투 사우스’는 이탈리아 개봉 당시 첫 주부터 ‘인셉션’을 가뿐히 제치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으로 프랑스 버전은 역대 최고의 흥행수익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한편 모니터시사와 언론시사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올 겨울 극장가에 따스한 웃음을 전파하는 단 하나의 영화가 탄생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웰컴 투 사우스’는 오는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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