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이 이혼설이 보도돼 화제다. 이와 관련해 최근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 제이지를 폭행한 사건이 눈길을 끈다.

22일 미국매거진 ‘라이프앤스타일’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제이지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을 고려중이며, 이혼을 할 경우 10억 달러의 소송으로 번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최근 비욘세 제이지가 공동 투어를 앞두고 있기 때문.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지난 12일에는 비욘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인 가수 제이지를 폭행한 사건이 논란이 됐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있던 형부 제이지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 그 내용.

당시 비욘세가 현장에 함께 있었으나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의 여동생은 평소 제이지가 비욘세를 컨트롤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고, 진저리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솔란지 놀스는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다. 지난 2004년 영화 ‘존슨 가족의 휴가’에 출연했고 지난 2008년까지 다수의 음반을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유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솔란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