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20대 청춘 남녀의 뜨겁게 타오르는 격정적인 관계를 그린 파격로맨스 영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감독 신정균ㆍ제작 드림로드)가 제목만큼이나 솔직 과감한 두 연인의 커플포스터를 공개했다.

마광수 원안의 파격로맨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커플포스터가 2일 공개됐다.

커플포스터는 촬영 당시 두 커플의 은밀하고도 과감한 정사신을 포착한 컷으로 실제 영화 속에서 그려질 두 주인공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색에 빠진 남자 민수(김태한)와 색에 빠져드는 여자 지예(서리슬)가 주위의 유혹들 속에서 서로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찾아가는 내용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말 그대로 실제 대학생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섹스스토리를 보여주며 올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두 커플의 파격노출과 함께 캠퍼스 댄서간의 리얼 정사신을 예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특히, 극 중 마광수 원안에 등장하는 팜므파탈적 매력의 '야한 여자'가 등장하여 주인공 민수를 색으로 길들여가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그 충격적인 매력의 수위에 기대감을 갖게 만들고 있다. 7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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