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난방비리 폭로사건, 수사 가구 '함구무언' 경찰 측 "조사 곧 끝날 것"
2014. 11.06(목) 18:01
김부선 난방비 비리 폭로
김부선 난방비 비리 폭로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김부선의 폭로로 인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옥수동 중앙 하이츠 아파트 난방비 비리 사건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6일 배우 김부선의 폭로로 불거진 난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성동경찰서가 수사대상 16개 가구 중 대다수가 '0원 난방비'의 분명한 이유를 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1일 중간수사결과 발표 당시 아파트 난방비리 수사대상 가구는 16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중 대다수가 한 달여가 지나도록 분명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셈.

경찰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조사가 곧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가구를 대상으로 형사처벌 여부와 어떤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 최종 검토 중으로 이르면 이번주 내에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된다.

김부선은 지난 9월 폭행혐의에 휘말려 이목을 끌었으나 그 이면에는 김부선이 거주하는 아파트 500여 세대 중 300여 세대가 난방비 비리를 저지르고 있었고, 이에 10년간 문제제기를 하며 싸워온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김부선은 여전히 페이스북을 통해 꾸준히 난방비 비리 관련 상황을 알리고 있고 현재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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