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덕수리 5형제'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제작 기억속의 매미)에 특별 출연해 5형제를 돕는 박순경으로 분한 이광수가 시사회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이광수가 연기한 박순경은 영화 후반에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는 주요 인물로 급부상 한다.

이광수는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뽐내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광수는 이번 영화를 위해 액션 스쿨에서 액션 연기 수업을 받는 등 캐릭터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광수는 '덕수리 5형제'에서 액션 뿐만 아니라 로맨스 연기에도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영화 속에서 5형제 중 셋째 현정 역을 맡은 이아이와 함께 로맨스를 만들어 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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