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영화 '와일드 카드'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최근 영화 '와일드 카드'는 개봉일을 오는 3월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라스베가스 카지노를 배경으로 강건하게 서있는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헤드라이트가 켜진 차 앞에 두 주먹을 불끈 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이번엔 라스베가스다! 한 번에 끝낸다'라는 문구는 영화에서 펼쳐질 사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와일드 카드'는 영화 '트랜스포터' '뱅크잡'의 제작자 스티븐 체스맨과 '내일을 향해 쏴라'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로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2차례 수상한 윌리엄 골드맨이 각본으로 참여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분노의 질주'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 액션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다.

'헝거게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탠리 투치, '엠파이어 스테이트' '거친 녀석들: 거침없이 쏴라'의 마이클 안가라노, 소피아 베르가라 등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와일드 카드'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은퇴한 비밀경호원에게 옛 연인이 나타나 자신의 복수를 부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오는 3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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