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달려라장미' 류진이 전국환을 찾아가 회사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연출 홍창욱) 119회에서는 장준혁(류진)이 황회장(전국환)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황태자(고주원)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장준혁은 "회장님 죄송하다. 제가 죽을 죄를 지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준혁은 "곧 태자 본부장 해임 건으로 임시 주총이 열릴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황태자 엄마 홍여사(정애리)는 "잘못 안 거 아니냐. 해임이 아니라 승진이겠지"라고 대꾸했다.

장준혁은 "이 대표가 2대 주주와 결탁하고 승진 못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나도 가담했다. 석연치 않아서 뒷조사를 했는데 기업사냥꾼이었다. 회사가 위험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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