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헤일로: 슈퍼 솔저’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슈퍼 솔저’는 오는 7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총 2종으로 영화의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의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SF 블록버스터 역사가 다시 쓰여진다’라는 문구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차원이 다른 SF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우주 식민지화가 이뤄진 서기 2525년 식민지 중 하나인 서시너스-4 행성이 외계 생명체의 침입을 받게 되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시작한다.

갑작스런 공격으로 패닉에 빠진 사고나 생도들 아페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터 치프가 등장해 이들을 구하고 힘을 합쳐 외계 생명체에 맞서 싸운다. 이를 통해 영화에서 펼쳐질 화려한 전투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헤일로: 슈퍼 솔저’는 서기 2525년, 인류 말살을 계획하는 외계 생명체의 침략에 맞서 슈퍼 솔저 ‘마스터 치프’와 생존한 사관생도들이 인류의 운명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SF 액션이다.

전세계 1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전설적인 게임으로 회자되는 ‘헤일로’ 시리즈를 처음으로 영화화했다.

영화 ‘헤일로: 슈퍼 솔저’는 오는 7월 9윌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헤일로: 슈퍼 솔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