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포제션악령의 상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포제션악령의 상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맡은 호러 영화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포제션악령의 상자’는 상자 속 악령이 소녀의 영혼에 깃들어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엑소시즘을 행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는 미국 LA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다.

무엇보다 클라이드의 딸 엠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나타샤 칼리스는 악령에 휩싸인 소녀의 절규를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감정 연기는 영화의 기괴함을 더한다.

영화는 ‘그루지’ ‘드래그 미 투 헬’ 등 공포 영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한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가 제작을 맡아 호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포제션악령의 상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