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인스턴트' 단어의 늪에 빠졌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육중완의 생일을 맞아 육중완의 옥탑방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면서 인스턴트 미역국을 건네 육중완을 웃게 했다. 이에 육중완은 "이걸 뭐라 그러냐. 스탠다드? 패스트 푸드? 스테인리스?"라고 물어 전현무를 웃게 했고, 전현무의 "스를 중간으로 보내라"는 힌트를 듣고서야 인스턴트를 맞히며 "생일에 인스턴트 식품을 사오냐"고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3월 첫방송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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