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맨 앤 치킨'이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개봉예정인 영화 '맨 앤 치킨'(감독 안더스 토마스 옌센)이 스페셜 포스터 3종을 추가로 공개한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 3종은 영화의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독특한 스토리를 잘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인 매즈 미켈슨의 코믹한 표정과 다양한 영화 속 상황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맨 앤 치킨'은 자신들이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된 두 형제가 생부를 만나기 위해 외딴 섬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자신들의 배다른 형제들을 만나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독특한 덴마크산 블랙코미디다.


미드 '한니발'에서 한니발 렉터 박사로 지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온 매즈 미켈슨이 무식하고 힘이 센데다 성욕까지 왕성한 맏형 엘리아스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맨 앤 치킨'은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인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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