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심은경과 성동일, 전 카라 멤버 한승연이 옴니버스 웹 무비 '벅스 어택'에 출연한다.

심은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심은경이 '벅스 어택'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며 "성동일 씨와 함께 '모기' 편에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한승연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한승연이 '바퀴벌레' 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벅스 어택'은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로 알려졌다. 곤충의 습격을 주제로 총 10개의 에피소드들이 꾸며진다. '수상한 그녀'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진두지휘한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송선미 기자, 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