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렉시의 행복 레시피’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요리를 좋아하고 음식을 사랑하는 렉시를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영화 ‘렉시의 행복 레시피’(감독 딘느 폴리, 원제 RELATIVE HAPPINESS)가 지난 주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1위에 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일 공중파 영화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된 ‘렉시의 행복 레시피’는 방송 노출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기대된다! 유쾌하고 재미있을 것 같다(dlej****)’ ‘흥미있는 스토리! 특히 결혼을 앞둔 청춘남녀들이 꼭 볼만한 영화이다(주식***)’ ‘뚱뚱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렉시!(tjwj****)’ 등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기대작에 등극했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렉시의 행복 레시피’는 작은 마을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렉시 아이비가 여동생의 결혼식에 함께 갈 남자가 없어 고민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과 딱 맞는 남자 애드리안, 그리고 지붕 수리남 조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실전 로맨스를 담고 있다.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여자’ ‘먹을 땐 더 행복한 여자’ 렉시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뚱뚱한 겉모습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유쾌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앞서 ‘렉시의 행복 레시피’는 2015 캐나디언 필름 페스티벌과 2014 LA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5 시네퀘스트 영화제 장편영화 부문과 상하이국제영화제 글로벌 빌리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사랑스러운 렉시의 이야기를 담은 ‘렉시의 행복 레시피’는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