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생존을 건 마지막 전쟁이 관객의 이목을 끈다.

영화 '에조:인류 최후의 전쟁'(감독 스벤 크누펠) 측이 스틸컷을 23일 공개했다.

'에조:인류 최후의 전쟁'은 지구 종말 이후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인류 최후의 전쟁을 담은 SF영화다.

지구 멸망 이후 면역 도시에서밖에 살 수 없는 인간이 카마무라 신을 믿으며 생존을 위해 자이언트 몬스터, 그리고 질병에 걸려 칼리반이 불리는 인간들과 펼치는 마지막 전쟁을 담았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60년의 긴 전쟁 후 전염병과 돌연변이, 전쟁 무기만이 남아 황폐해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인간과 복제 인간의 사투를 엿보게 한다.

또한 자이언트 몬스터, 매그니스 호 대원들, 도망친 시민들을 받아주는 붉은 수녀 교회 사람들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10월 6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에조: 인류 최후의 전쟁'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