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8번째 내한이 화제다.

7일 오전 7시 톰 크루즈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8번째 내한을 했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네버 고백' 개봉 기념으로 내한 행사를 위해 입국했고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폭발적인 환영을 받았다. 에드워드 즈윅 감독 또한 장시간 비행에도 불구, 밝은 모습으로 내한했다.

앞서 지난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한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 중 최다 기록인 8번째 내한 기록을 달성했다. 톰 크루즈는 이른 시간에도 자신을 반겨주는 팬들에게 연신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악수부터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팬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리츠칼튼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언론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오후 5시부터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롯데월드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역대급 내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 '잭 리처:네버 고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11월 2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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