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피어스 브로스넌, 제시카 알바, 셀마 헤이엑이 뭉쳤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감독 톰 본) 예고편이 26일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런던 케임브리지의 전임교수이자 능력 있는 싱글 대학교수인 리처드(피어스 브로스넌)가 자신의 제자와 사귀며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보여진다.

하지만 케이트(제시카 알바)의 갑작스러운 임신 이후 모든 것을 버리고 미국으로 날아간 그는 육아에 힘쓰며 섹시하고 젊은 부인과 아들을 낳아 행복한 날을 살았지만, 아름다운 와이프는 젊은 미국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실의에 빠진 리처드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졸지에 실업자 신세에 국외 추방명령까지 받고 아들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케이트의 언니이자 자신이 영국에서 첫눈에 반한 올리비아(셀마 헤이엑)이 케이트를 도와주러 함게 살게 되며 꼬이는 애정관계까지 경쾌한 사건 사고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12월 29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영국 남자처럼 사랑하는 법'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