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의 배우 저우동위가 이준기와의 놀라운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감독 린유쉰)는 3년간 사귀었지만,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남자 준호(이준기)와 그 뒤에 혼자 남은 여자 샤오유우(저우동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다. 연기력으로 이미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바 있는 이준기에 이어 여주인공 역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저우동위가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대학생들의 첫 사랑에 빠진 순간에서부터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사랑을 그린 영화로 지난 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이어 또 한번 가슴 따뜻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매력적인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이준기 외에도 또 다른 신선한 페이스를 뽐낼 매력적인 배우 저우동위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한국의 김고은'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투명할 정도의 하얀 피부와 순수한 이미지로 팬들을 모으고 있는 배우다. 또한 배우 본인만의 개성인 시그니처 눈웃음은 여주인공으로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오는 28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