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집밥 백선생3' 백종원이 김밥 잘 싸는 비법을 공개했다.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는 김밥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밥의 밑간에 중요도를 설명하며 자신에 기호도에 맞게 밑간을 하는 법을 설명했다. 그는 밥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면 된다고 밑간하는 법을 쉽게 설명했다.

이어 김밥 잘 싸는 법을 소개했다. 야구공 크기의 밑간한 밥을 김의 2/3만 얇게 펴 바른다고 설명했다. 김밥 속재료가 많을 경우는 큰 김을 쓰거나 밥을 얇게 펴 발라야 한다고 팁을 설명했다. 속 재료가 적을 경우에는 김이 말려 들어가 예쁘지 않을 수 있으니 김을 자르는 방법을 추천했다. 예쁜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말기 전 밥 양끝을 맞추면 동그랗게 예쁜 밥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잘 써는 법으로는 김밥의 끝 부분을 바닥 쪽에 두면 밥의 수분으로 잘 말린다고 이야기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터지지 않게 김밥을 썰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덧붙여 참기름을 더하면 잘 썰 수 있다며 김밥 초보자들에게 팁을 알려줬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