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의 배우 이규정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 출연 중인 이규정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규정은 리허설 중에도 상대 배우를 바라보며 실전 같은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리허설이 끝나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혼신의 눈물 연기 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
이규정은 극 중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엄마 정수미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그는 극과 극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수미(이규정)가 자신을 찾아 온 연주(서효림)에게 한결(김한나)을 잘 키워달라며 눈물로 호소했고, 이에 마음 약해진 연주의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 한결이와 연주부부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