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소윤이 오늘(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윤은 30일 오전 서울 한 웨딩홀에서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날 사회는 이소윤의 소속사 선배인 배우 김혜수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 김혜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소윤의 결혼식 사회를 흔쾌히 맡으며 의리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소윤은 지난 2007년 영화 ‘비노, 달리자’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정도전’, ‘너를 기억해’, ‘다시 시작해’, ‘뷰티풀 마인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영화 ‘의형제’, ‘순수의 시대’ 등에도 출연했다.

또 최근에는 케이블TV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최무성의 아내로 출연해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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