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명불허전 스타성으로 세계 관객들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친절한 기리씨’ 코너에서는 스릴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감독 마크 컬렌)의 긴장감 넘치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오지랖 넓은 베니스 비치의 탐정 스티브(브루스 윌리스)가 악명 높은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제이슨 모모아)와 엮이며 벌어지는 코미디 액션이다.

이번 영화에는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가 총출동해 총천연색 연기를 펼친다. 브루스 윌리스는 물론, 제이슨 모모아, 존 굿 맨, 제시카 고메즈 등 화려한 출연진이 각자의 스타성과 연기력을 과시하는 것.

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브랜드네임을 입증하듯 거칠고 엉뚱하면서도, 인간미를 지닌 스티브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름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 어떨까. 오는 9월 6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트라이앵글’, 조인성 주연의 ‘안시성’, ‘안수살인’, ‘호박과 마요네즈’, ‘트라이앵글’, ‘스카이 스크래퍼’, ‘최종병기 활’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